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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025년 상속 IRA 규정 변화 이해하기

Kwon Eric


이미 상속(또는 앞으로 상속받을 예정)한 개인 은퇴 계좌(IRA)가 있으시다면, 2025년에 도입되는 새로운 규정이 세금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K&S Associates(K&S)는 미국 내 한인분들이 이러한 복잡한 세무 규정을 잘 이해하고 최대한의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이전에는 어떤 규정이 적용되었을까요?

  • 10년 규정(2020년 SECURE 법안 도입)

    • 배우자가 아닌 상속자는 상속받은 IRA를 10년 이내에 모두 인출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다만 원래 IRA 소유자가 이미 RMD(필수 최소 인출)를 받고 있었는지 여부 등에 따라 ‘매년’ 인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10년 안에 계좌를 모두 인출하면 된다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 RMD 규정

    • 원래 IRA 소유자가 이미 RMD를 시작했다면, 상속자는 매년 RMD를 이어서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10년 규정 하에서도 매년 RMD가 필수인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혼선을 일으켰습니다.


2025년에 달라지는 주요 사항

  1. 연간 RMD 의무화

    • 2025년부터 대부분의 상속 IRA 수혜자는 매년 필수 최소 인출(RMD)을 해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최대 25%의 벌금을 물 수 있으며, 빠르게 수정할 경우 10%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10년 규정 엄격 시행

    • 배우자가 아닌 수혜자는 상속 IRA를 원 소유자의 사망 후 10년 안에 전액 인출해야 한다는 기존 규정이 더욱 엄격해집니다. 특히 10년간 매년 RMD를 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배우자 및 예외 사례

  • 배우자 수혜자

    • 배우자는 상속받은 IRA를 본인 소유로 전환하거나, 수혜자로서 인출할 수 있습니다. Roth IRA의 경우 세금이 없는 상태로 운용이 가능하고, 생존 기간 중에는 RMD가 적용되지 않아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 미성년 자녀

    • 미성년 자녀의 경우 21세가 되는 해를 기준으로 10년 규정이 시작되어, 31세까지 상속 IRA를 모두 인출해야 합니다.

  • 장애인 수혜자

    • 특정 장애수혜자는 10년 규정이 적용되지 않고 별도의 배분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 계획 전략

  1. 분할 인출 전략

    • 한 해에 많은 금액을 인출하는 대신 10년에 걸쳐 일정 금액씩 나누어 인출하면 과세 구간 상승을 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인출 시점 조율

    • 소득이나 세율이 유동적일 경우, 세율이 낮아질 시기에 인출을 집중함으로써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3. 전문가 상담

    • 상속 IRA 관련 규정은 복잡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하면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가장 유리한 전략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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